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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오늘부터 기온 '뚝'‥서울 아침 7도·얼음 어는 곳도
입력 | 2022-10-17 07:13 수정 | 2022-10-1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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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날씨가 추워지겠습니다.
강한 바람에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는데요.
기상캐스터와 함께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요안나 캐스터.
◀ 기상캐스터 ▶
오늘부터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 하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내려 오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도 10.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도 14도 안팎으로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울 전망입니다.
현재 내륙 지역 곳곳으로는 미세먼지가 살짝 쌓여 있는데요.
지금 대전이 45, 광주가 42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입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먼지는 오후면 물러가겠습니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지금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이들 지역으로는 오늘 시속 70km 안팎의 순간 돌풍이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10.6도, 대전이 13.9도, 대구 13.1도입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대구 18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이번 주 대체로 맑겠지만 낮 동안에도 쌀쌀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