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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감사원, 전현희 권익위원장 검찰에 수사의뢰
입력 | 2022-10-26 06:11 수정 | 2022-10-2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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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최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익위에 대한 특별 감사를 벌인 감사원은 전 위원장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리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개입을 했다는 의혹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현희 위원장은 감사원이 표적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해 왔으며, 오늘(26)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 감사와 수사 의뢰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