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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조상 땅 찾기' 온라인 서비스 시작

입력 | 2022-11-21 06:51   수정 | 2022-11-2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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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후손이 모르고 있다가 찾은 조상 땅이 71만 필지에 달한다는데요.

국토교통부가 오늘부터 조상 땅 찾기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불가피한 이유로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가족의 땅을 후손에게 돌려주는 제도인데요.

앞으로는 직접 지자체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먼저 대법원 홈페이지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요.

′공간정보오픈플랫폼′과 ′정부24′에 접속해 이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상속되지 않은 조상 땅이 있는지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토지소유자가 2007년 이전 사망한 경우엔 시·군·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