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러시아 군용 비행장 2곳서 '폭발'‥"3명 사망"

입력 | 2022-12-06 06:56   수정 | 2022-12-0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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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서부에 있는 군용 비행장 2곳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구조대는 라쟌 시에서 군용비행장의 연료 화물차가 폭발했다고 밝혔고요.

엥겔스 시에선 공군 기지에 미확인 항공기가 추락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엘겔스 공군 기지는, 지난 1일 독일의 한 언론이 ″장거리 폭격기 20대가 출격을 준비한 듯 늘어선 모습이 포착″됐다는 보도를 했던 곳인데요.

영국의 BBC는 ″사고의 배후에 우크라이나가 있다″는 추측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