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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첫 국빈'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

입력 | 2022-12-06 07:25   수정 | 2022-12-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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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 정부 첫 국빈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개최된 한·베트남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양국은 지난 30년간 모범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이제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푹 주석은 ″대외정책에 있어 한국과의 관계를 일관되게 중시하고 있다″며 ″양국의 공동 번영과 역내·세계의 평화와 안정, 협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증진하자″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