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월드컵 8강전 앞둔 카타르에 토네이도

입력 | 2022-12-09 06:49   수정 | 2022-12-0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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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월드컵 8강전을 앞둔 카타르에, 이례적으로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북쪽으로 80킬로미터 떨어진 라스라판에서 현지시간 7일 토네이도가 덮친 건데요.

우박이 쏟아지고 폭우까지 내렸습니다.

라스라판에서 차로 불과 30분 거리에 있는 알코르에서는 우리시간으로 11일 새벽 4시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8강 전이 열릴 예정인데요.

기상 악화 상황이 주말까지 이어진다면, 경기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