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아, 난감하네‥' 침대 뺏긴 골든 리트리버

입력 | 2022-12-09 06:56   수정 | 2022-12-0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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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리트리버는 ′천사견′이라고 불릴 만큼 성격이 온순한 걸로 알려졌죠.

이런 골든 리트리버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습니다.

낮잠을 자러 침대로 온 골든 리트리버 ′베일리′

그런데 침대에는 이미 새끼 고양이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때부터 침대 주변을 빙빙 돌며 안절부절못하는 베일리.

꼭 주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 같죠.

짖기도 하고 침대를 뒤집어 보기도 하는데요.

그러다 ′에라! 모르겠다′ 포기한 듯 옆에 누워버립니다.

베일리의 반응에 누리꾼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너무 착하다′, ′떨어뜨리고 싶은 데 놔두는 거 감동′이라며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