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마약류 소지' 미국 농구선수, 러시아 감옥서 석방

입력 | 2022-12-09 07:29   수정 | 2022-12-0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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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마약류 소지 혐의로 러시아에 수감중인 미국 여자 프로농구 선수 브리트니 그라이너를 데려오기 위해, 미국에서 25년의 징역형을 받은 러시아의 무기상을 석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힘들고 치열한 협상이었다″며 교환 사실을 인정했고요.

러시아도 성명을 내고, ″러시아에 있던 그라이너와 미국에 있던 무기상 빅토르 부트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공항에서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