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한인 여고생, 진돗개로 '도그 쇼' 수상

입력 | 2022-12-16 06:55   수정 | 2022-12-16 06:56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애틀랜타의 한인 여고생이 한국에서 입양한 진돗개 강아지를 훈련해 미국 애견클럽 대회에서 수상해 화제입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은솔 양과 그녀의 반려견 ′용맹′인데요.

어릴 때부터 남달리 동물을 사랑하고, 한국 문화에 관해 관심이 특별했던 이 양은 지난 5월 진돗개를 입양했다고 합니다.

그리곤 쉽지 않은 훈련과 교육을 거쳐 드디어 ′도그 쇼′를 나가게 됐다는데요.

또, 한국의 진돗개를 미국에 알리겠다는 포부로 현재 SNS와 동영상 채널을 운영 중인데, 첫 도그 쇼 출전 영상은 조회 수가 10만 건을 넘길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고 하네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