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이호찬
'수입 농산물 선물' 논란에 "향후 원산지 확인"
입력 | 2022-12-19 06:39 수정 | 2022-12-19 06:4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으로 전달된 연말 선물 가운데 국산이 아닌 외국산 농산물이 포함돼 논란이 일자 행정안전부가 향후 원산지 확인 등에 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SNS를 통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다″며 ′대통령으로부터 연말 선물을 받았는데 뜯어보니 내용물이 모두 외국산이었다. 일부러 농민 열받게 하려고 선물 보낸 것이냐′는 질문이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만들어진 견과류 세트 2천2백여 개의 원재료에 외국산이 포함됐다″면서 ″향후 정부의 연말 선물 품목 선정 시 원산지 확인 등 더욱 종합적인 검토와 배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