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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건설사 폐업, 2006년 이래 최대 규모
입력 | 2023-09-24 13:36 수정 | 2023-09-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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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경기 침체로 올해 문을 닫은 건설사 수가 2006년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건설산업지식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지금까지 집계된 종합건설업체의 폐업 신고건수는 405건으로, 지난 2006년 435건 이래 최대치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1건의 두 배 가까운 수치로, 하루에 1.5개꼴로 건설사가 문을 닫은 것과 같습니다.
올 들어 분양 물량이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에 그친 것이 건설사 폐업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