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입력 | 2023-05-26 14:01   수정 | 2023-05-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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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간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지상국과의 교신이 이뤄졌습니다.

이로써 실용위성 자체 발사의 모든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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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민간이 우주개발을 이끄는 ′뉴스페이스′ 시대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약 3백여 곳의 국내 기업이 참여했는데, 위성 발사 상용 서비스 등 민간 주도 우주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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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와 비정규직 노동단체가 대법원 앞에서 야간문화제를 진행하려다 경찰과 충돌해 노조원 3명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을 밝힌 가운데, 집회 참가자들은 경찰이 과잉 대응을 한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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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권을 둘러싸고 대통령실과 야당이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야당이 주도한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임시국회처리를 앞두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야당의 입법 폭주를 막기 위한 국정 최고책임자로서의 헌법적 책무″라고 주장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