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남형석

워싱턴DC 인근 주택 폭발‥한국계 추정 용의자 사망

입력 | 2023-12-06 09:56   수정 | 2023-12-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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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의 주택가에서 현지시간 지난 4일 폭발 사건이 발생해 한국계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인 56살 제임스 유는 폭발이 일어난 주택 주인으로, ″집 안에서 30여 차례 조명탄이 발사되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가 총을 발사했고 이후 집 안에서 폭발이 발생하며 숨졌습니다.

제임스 유는 평소 소송을 남발하고 이웃에게 폭언을 쏟아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