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김정환

"하마스, 지금 투항하라"‥"협상 없이 인질 못 구해"

입력 | 2023-12-11 09:38   수정 | 2023-12-11 09:3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군에 여전히 저항 중인 하마스 대원들을 향해 ″이제 끝났다″며 ″지금 투항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와 전쟁 65일째인 현지시간 10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 며칠간 수십명의 하마스 테러범이 우리 군에 투항했다, 이것은 하마스의 끝이 시작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반면 하마스 군사조직인 알카삼 여단 대변인은 현지시간 10일 알자지라를 통해 방송된 음성 메시지를 통해 ″조건부 교환 협상 없이 이스라엘은 단 한명의 인질도 구할 수 없을 것″ 이라며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CNN과 인터뷰에서 ″하마스가 건재하다면 휴전은 안된다″며 이스라엘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