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살이 찢어질 듯한 추위" 올겨울 최강 한파 찾아왔다 영화 속 겨울왕국이 실제로 있다면 이런 곳일까 싶을 정도로 매서운 추위가 전국을 강타했습니다. 두꺼운 외투를 입어도 안으로 스미는 한기가 괴로울 정도였는데요. 올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찾아온 하루, 먼저 송정훈 기자가 그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 송정훈
- 서해안 9중 추돌사고 1명 사망·13명 부상‥눈길 사고 잇따라 많은 눈이 내린 서해안 지역 곳곳에선 오늘 눈길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차량 9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는가 하면, 제설차가 눈길에 넘어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김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화물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 김태욱
- "화장실도 못 가요" 강력한 한파에 계량기 동파 속출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 탓에 수도 계량기가 얼어붙는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녹이고, 고치는 손길이 하루 종일 분주했습니다. 제은효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복도 한켠이 빙판으로 변했습니다. 여행을 가느라 집을 일주일 비운 새 ... 제은효
- 최강 한파에 농촌 '꽁꽁'‥향로봉 체감온도 -37.7도 몰아치는 한파에 농촌마을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수확해 둔 농산물이 얼어버리지 않을까, 출하를 앞둔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자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북 고창의 한 농촌마을입니다. 사흘 새 20cm에 가까운 눈이 내렸습니다. 좁... 정자형
- 서해안·제주 대설 특보‥내일까지 20-50cm 더 내려 대설 특보가 내려진 서해안 지역과 제주에는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20에서 최대 5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광주 연결해서 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지은 기자, 지금은 어떻습니까? ◀ 기자 ▶ 이곳 광주에도 새벽부터... 임지은
- 최강 한파에도 "일 멈출 순 없죠" 야외노동자들이 보낸 하루 이런 추운 날에도 야외에서 일할 수밖에 없는 분들 많죠. 강추위를 견디며 일터에 나선 사람들을 이지은 기자가 만났습니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몰려 와도 환경 공무관 정용필 씨는 거리로 나섭니다. [정용필/성북구청 환경공무관] "비가 오든 ... 이지은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한동훈' 낙점‥"이 나라의 미래 대비하고 싶어" 여당의 내년 총선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예상했던 대로 한동훈 법무 장관이 지명됐습니다. 국민의힘이 공식 발표를 한 직후, 한 장관은 사의를 밝혔고, 이임식까지 마쳤는데요.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로 꼽혀온 한동훈 장관, 장관직을 내려놓자마자 여당의 수... 조희원
- 취임 일성은 "정의와 상식"‥한동훈의 1년 7개월 실제 행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한동훈 장관, 일거수일투족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법무부 장관에 취임을 하자마자 검찰 수사권을 복원했고, 막강한 인사 검증 권한까지 가져오면서 이른바 '소통령'으로도 불렸죠? 또, 국회의원들과 거친 언쟁을 마다하지 않는 직설적인 ... 나세웅
- 한동훈 비대위' 여당 혁신 이끌까‥ '대통령 아바타' 논란은? 한동훈 장관의 비대위원장 지명과 관련해서 조금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구승은 기자가 나와있습니다. 사실상 일찍부터 한동훈 장관으로 의견이 정리되는 분위기였는데 오늘 최종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일단, 한 장관을 불러온 여당의 의도, 목적 어떻게 볼 수 있... 구승은
- 윤 대통령·한동훈·이재명, 새해 초 한자리 모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내년 신년인사회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대통령은 취임 이후에 제1 야당 대표와의 회담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된 한동훈 장관도 이 자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세 ... 김민찬
- "물에 빠졌다" 보고에‥사단장 "그 친구 수영할 줄 아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서, 임성근 당시 해병대 1 사단장은 사고의 책임을 자신의 부하들에게 돌리고 있죠. 임 전 사단장은 사고 당시 채 상병이 강둑이 무너지면서 물에 빠졌다고 거짓 보고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임 전 사단장과 소속 ... 이덕영
- 법정에 선 영정 11개‥10년 만에야 "일본기업 배상하라"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가해 기업을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한 두 번째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를 했습니다. 일본 기업들의 배상 책임이 다시 한번 인정이 된 건데요. 오늘 판결이 나오기까지 10년, 그동안 피해자들은 모두 세상을 떠났습니다. 먼저 김상... 김상훈
- 일본 "절대 수용 불가"‥결국 우리 정부 돈으로 배상하나 이번 판결 직후 일본 정부는 판결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알아서 하라면서 선을 그었는데요. 이번에도 우리 정부는 제3자 변제 방식을 꺼내 들었습니다. 공윤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일 청구권... 공윤선
- '대주주 양도세' 대폭 완화‥개미들 손실 막을 수 있나? 정부가 주식양도세가 부과되는 대주주 기준을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투자자 한 명이 한 종목씩을 10억 원 이상 보유하면 대주주로 분류돼 양도세를 내야하는데, 시행령을 고쳐서 앞으로는 그 기준을 50억 원 이상으로 완화하겠다는 겁니다. 김현지 기자입... 김현지
- 9일 만에 말 바꾼 정부‥개미투자자 보호? 부자 감세 논란 정부는 불과 열흘 전까지만 해도 대주주 양도세 완화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이번 결정이 갑작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정작 직접 큰 혜택을 보는 건 전체 투자자의 0.05%, 7천 여명에 불과해서 '부자 감세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박... 박진준
- 실거주 폐지 또 불발‥내년 입주 '발 동동' 정부가 내놓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2년 실거주 의무 폐지안'이 국회에서 불발됐습니다. 분양받은 집을 전세로 내놓고, 그 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르려던 청약 당첨자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정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 말 입주를 앞둔... 정동욱
- "아토피에 탁월"‥알고보니 '단순 비누' 의약품이 아니면서 아토피나 탈모 등에 의학적인 효과가 있다고 소개하는 화장품 광고,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런 허위, 과장 광고는 모두 명백한 불법입니다. 이런 식으로 광고를 해오던 화장품 업체 1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김세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 김세영
- 겨울철 도로 복병‥블랙아이스 사고 비상.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도로, 이럴 때일수록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도로 위의 살얼음, 이른바 블랙 아이스 사고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특히 속도가 높은 고속도로에서는, 그 치사율이 보통 교통사고보다 일곱 배나 높았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 이준호
- [바로간다] 물류창고 둘러싼 갈등, 지자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 기자 ▶ 바로간다, 사회팀 차현진 기자입니다. 최근 온라인 배송이 급증하면서, 택배를 보관해 유통시키는 물류창고도 계속 늘어나고 있죠. 그런데 이 물류창고를 새로 짓는데 주민과 업체 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거 여건이 나빠진다는 입장과 건물을 짓는데 절차... 차현진
- 외교관을 중기부 장관으로?‥현직 장관은 어디 '을' 에 갈까 저울질 오늘 국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열렸는데요. 35년 경력의 외교관이 700만 자영업자, 그리고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부처의 장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아직 후임도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현직 이영 ... 이남호
- 보훈부 장관 후보도 '전문성' 논란‥"유공자 가문" vs "준비 안 돼" 동시에 열린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에서도 경영 학자가 왜 보훈 부처의 수장으로 기용됐냐는 '전문성'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강 후보자는 자신의 친가와 시가 모두 '유공자 가문'임을 내세웠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 신재웅
- "형제복지원 피해자에 최대 11억 원"‥국가배상 첫 판결 대표적인 국가 폭력 사건 중 하나죠. '형제 복지원' 사건, 1970-80년대 거리 부랑인들을 수용한다면서 어린 아이들까지 가둔 채 강제노역을 시켰고, 확인된 것만 6백 명이 숨졌습니다. 법원이 반세기가 지나서야, 국가가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첫 판... 김지인
- '간병 지옥' 벗어날까?‥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요즘 고령화 등으로 인해 간병비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인력을 늘려서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를 확대하고, 요양병원 열 곳에 간병비를 지원하는 시범 사업을 실시하는 내용인데요. 자세한 내용 박소희 기자가 설명해 드리겠... 박소희
- 얼음장 바닥에 종이 상자 깔고‥노숙자들의 힘겨운 겨울나기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머물 곳 없이 떠도는 노숙자들은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가운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기차역이나 터미널을 전전하면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데요. 손은민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동대구역 광장입니다. 사람들... 손은민
- 시중은행 2조원 풀어, 개인사업자들에게 이자 환급 시중 은행들이 자영업자·소 상공인들이 낸 대출금 이자 가운데 총 2조 원을 환급해 주기로 했습니다. 금융계는 대출금 2억원 한도에서, 이자 4퍼센트를 초과해서 납부한 이자 중에,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돌려 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혜택을 받는 개인 사업자... 박진준
-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폭발사고‥1명 숨져 오늘 오후 대전시 유성구 국방 과학 연구소 화약 저장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이 사고로 60대 연구원 한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실험동에서 탄 관련 실험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고병권
- '리그 2호 도움' 이강인 "생일 파티엔 안 갈 거예요" 파리생제르맹의 이강인 선수가 한 달 반 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했습니다. 택배 크로스로 리그 2호 도움을 기록하며 올해 마지막 경기를 기분 좋게 마쳤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프랑스 현지 언론의 비판에도 이강인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왼쪽 미... 김태운
- '따뜻한 선행' 손흥민 "감정이 올라와 울컥하네요"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이번엔 따뜻한 선행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암 투병 중인 팬을 훈련장에 초청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손흥민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탈리아·엘리아나] "손흥민 선... 박재웅
- '최대 50억 원에 잔류' 임찬규 "말을 못해서 답답해요"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탠 투수 임찬규 선수가 4년 최대 50억 원의 FA 계약을 맺고 팀에 잔류했습니다. 계약 소감을 손 글씨를 써서 남겼는데요. 무슨 이유 때문이었을까요? 올 시즌 14승을 거두고 커리어 하이이자, 국내 투수... 김수근
- [스포츠 영상] 볼로냐의 극적인 동점골‥'나가는 줄 알았지? 코파 이탈리아에서 나온 볼로냐의 극적인 동점골 보시죠. 나갈 뻔한 공을 뒤꿈치로 살려낸 패스가 일품이죠?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명노
- [날씨] 한파, 내일 최대 고비‥서울 영하 15도 앞으로 이틀 정도가 이번 한파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15도, 파주 영하 20도, 대관령 영하 21도까지 떨어지겠고 체감 온도는 이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전망을 살펴보...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