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손장훈

'14세 스노보드 천재' 최가온‥최연소 우승 신기록

입력 | 2023-01-29 20:28   수정 | 2023-01-2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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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스노보드 기대주 최가온 선수가 미국 x게임에서 14세 3개월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리포트 ▶

미국 X게임 스노보드 여자 슈퍼파이프에 출전한 최가온.

반대쪽으로 날아올라 두 바퀴를 도는 공중 묘기를 가볍게 성공시키더니..이번엔 1080도, 무려 세 바퀴를 돈 뒤 곧바로 두 바퀴 반을 도는 콤보 기술까지 선보입니다!

결국 심사위원들이 선택한 1위에 올라 태극기를 꺼내들고 기쁨 만끽했는데요.

[최가온 / 스노보드 대표팀]
″<축하해요!>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올해 나이 14세 3개월로 클로이 김의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6개월 앞당겼다고 합니다.

한국 스노보드의 희망으로 깜짝 등장한 최가온.

앞으로 더 기대해보겠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