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수아

국가보훈부 "가짜 독립유공자 서훈 박탈 추진"

입력 | 2023-07-03 06:08   수정 | 2023-07-03 06:2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정부가 이른바 ′가짜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다시 검증해 서훈을 박탈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가보훈부는 ″친북 논란이 있음에도 독립유공자로 포상돼 사회적 갈등을 야기한 부분에 대해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재검토 대상에는 광복 후 조선공산당에서 활동한 이력으로 논란이 된 손혜원 전 국회의원의 부친 손용우 씨와, 공적조서 허위 의혹이 제기된 고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부모 김근수-전월순 씨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