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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고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 신고
입력 | 2023-07-12 07:24 수정 | 2023-07-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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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배우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 씨가 자신의 명의로 된 아파트에 머문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최준희가 외할머니인 정 씨를 주거 침입으로 신고했다고 밝혔는데요.
정 씨는 경찰에 연행돼 외손녀인 최준희 명의로 된 아파트에 최 씨 동의 없이 이틀간 머문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았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최진실이 생전에 구입해 가족과 함께 살았고 숨진 후 최환희·준희 남매에게 공동명의로 상속됐는데요.
지금은 최환희 혼자 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씨는 외손자인 최환희 부탁으로 아파트에 집안일을 하러 왔다가 최준희와 마주친 것으로 전해졌고요.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경찰 신고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