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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해도 해도 너무해" 주차 얌체족에 분노
입력 | 2023-07-18 06:38 수정 | 2023-07-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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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황당 주차를 목격한 사연이 또 전해졌는데요.
이번엔 소방서 앞이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소방서 입구에 떡하니 흰색 차 한 대가 서 있습니다.
어제 촬영된 사진인데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연을 올린 글쓴이는 소방서 직원들이 계속 연락해도 차주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면서, 보다 못한 자신이 나서 불법주차를 신고하려는 사이 차주가 돌아왔는데, 근처 은행에 다녀오는 길이었다고 답했다고 하네요.
이번엔 어느 건물 주차장인데요.
빈자리에 종이박스 하나가 놓여있죠?
″아들과 밥 먹으러 가니 다른 곳에 주차하라″는 황당한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영상을 올린 글쓴이는 언제, 어디서 촬영한 건지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는데요.
누리꾼들은 ″실제 글쓴이가 목격한 일인지 믿기 어렵다″는 반응과 함께, ″만약 저 상황이라면 해코지를 당할 것 같아서 주차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