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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편집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오늘 가석방으로 풀려나
입력 | 2023-08-14 06:11 수정 | 2023-08-1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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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오늘 오전 가석방으로 풀려납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민간인 댓글부대를 운영하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위 풍문을 확인하는데 예산을 쓴 혐의, 또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총 징역 14년 2개월의 형량을 받았는데요.
7년 가량의 형기가 남아있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특별사면으로 남은 형량을 감형해주면서 가석방이 가능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