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안예은/신영증권

금리 하락이 호재로 작용‥10년 만기 국채 금리 4.65% 마감

입력 | 2023-10-11 07:40   수정 | 2023-10-1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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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4%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0.5% 올랐는데요.

금리 하락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더 이상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 않다는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이 나오면서,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4.8%대까지 상승했던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6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테슬라′가 1.5%, ′루시드′가 8.1% 상승하는 등 전기차 관련주들이 일져히 상승했고, ′엔비디아′와 ′AMD′가 각각 1.1%와 1.9% 상승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들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전날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85달러선에서 거래됐습니다.

금리의 움직임에 주가가 연동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 발표될 9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채권과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