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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일본 전세기는 3만 엔, 한국 수송기는 무상"
입력 | 2023-10-16 06:56 수정 | 2023-10-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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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밤 우리나라 수송기가 이스라엘에 있던 우리 국민과 일본인 등 220명을 태우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일본의 교토 통신은, ″일본 정부 전세기는 1인당 3만 엔이지만, 한국 수송기는 무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인이 이스라엘을 빠져나가기 위해, 자국 전세기를 이용하려면 우리 돈으로 27만 원 정도를 내야 한다는 건데요.
이 때문에 이스라엘에 체류하는 일본인들 사이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은 선의로 일본인 51명을 서울까지 대피시켰는데 일본 정부는 자국민을 두바이까지 대피시키는 데 3만 엔을 받았다는 불만이 나왔다는데요.
이와 관련해 일본의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은 어제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통화하고, 한국이 일본인을 이송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