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한유진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더 마블스' 미국 개봉일 흥행 성적 "마블 사상 최저" 예상

입력 | 2023-11-13 07:24   수정 | 2023-11-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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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신작 영화 ′더 마블스′가 개봉 첫날인 지난 10일 북미 지역에서 2,150만 달러, 약 284억 원의 티켓 수익을 올렸는데요.

미국 영화전문매체들은 첫날 성적으로 볼 때 더 마블스는 개봉 첫 주 기준 마블 영화 사상 가장 낮은 흥행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개봉일부터 사흘간 북미에서의 수익은 대략 4,700만에서 5,200만 달러, 우리 돈 621억 원에서 687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고요.

지금까지 마블 영화 중 북미 개봉 첫 주 기준으로 최악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인크레더블 헐크′ 5,540만 달러, 732억 원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더 마블스는 배우 박서준의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