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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오늘 영하권 추위‥이번 주 내내 춥다
입력 | 2023-11-28 06:07 수정 | 2023-11-2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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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는 비가 내리고 다소 포근했었는데요.
오늘 다시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캐스터 ▶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대기 상쪽으로 영하 30도 안팎의 강한 한기가 몰려와 갈수록 추워질 텐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0.8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특히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도까지 떨어져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기온 변화에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어제 오락가락 이어지던 눈과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는데요.
아직 일부 남부 지방은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충청과 강원, 남부 내륙에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서쪽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와 눈의 양이 적어도 곳곳으로는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어서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강원도는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서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0.8도, 대구 6.6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전주 7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최고 8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경기 남서부와 충청, 전북에 모레는 제주와 호남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