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차현진

'수원 전세사기 의혹' 임대인 일가, 검찰 송치

입력 | 2023-12-08 06:18   수정 | 2023-12-0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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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의 임대인 정 모 씨 부부와 아들 등 3명이 오늘 검찰에 넘겨집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사기 혐의를 적용해 정 씨 부부를 구속 상태로, 아들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정 씨 일가에 대한 고소장은 474건으로, 피해액만 714억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