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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잎
부산→서울 8시간 30분‥고속도로 곳곳 정체
입력 | 2024-02-10 12:05 수정 | 2024-02-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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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설날 당일인 오늘 고향을 찾는 귀성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데요.
오후가 되면서 서울로 오는 귀경 정체도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교통 정체에 따른 예상시간을 박솔잎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설날 당일인 오늘 귀성길에 오른 차들로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정오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7시간 40분, 대구는 6시간 40분이 소요되고 광주까지는 5시간 40분, 대전은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례를 마치고 돌아가는 귀경 차량도 늘고 있습니다.
정오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8시간 3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귀성 정체는 오후 1시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귀성길 정체는 저녁 8시 이후에야 해소될 전망입니다.
오늘은 귀경과 귀성이 교차하면서 이번 연휴 중 가장 많은 차량 60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박솔잎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