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손은민

경찰, 해병대 지휘부 대질조사

입력 | 2024-05-19 11:59   수정 | 2024-05-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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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해병대 간부들을 불러 대질 조사를 벌입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 오후 사건 당시 현장에서 수색을 지휘한 해병 1사단 포병 11대대장과 상관인 7여단장을 함께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수중 수색을 누가 지시했는지를 놓고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데, 11대대장은 상관인 7여단장이 수색 작업 지시를 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7여단장은 지시한 적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