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유서영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교수 73.6% 찬성

입력 | 2024-06-21 17:01   수정 | 2024-06-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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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며 닷새간 진료와 수술 규모를 축소했던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휴진 중단 방침을 밝혔습니다.

서울대 의과대학 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그제부터 이틀간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보라매·강남센터 4곳의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비대위는 전체 응답자 948명 중 73.6%인 698명이 ′휴진을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응답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