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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한 러시아대사 초치‥북러 조약 항의

입력 | 2024-06-21 17:03   수정 | 2024-06-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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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오늘 오후 2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불러 북러 조약 체결 및 군사협력에 대한 정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김 차관은 북러 군사협력이 명백한 안보리 위반으로, 지역 정세 및 한러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경고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청사로 들어서면서 취재진에게 한국어로 짧게 인사했지만, 질문에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