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선행매매 의혹' 모건스탠리 조사 착수

입력 | 2024-09-20 16:56   수정 | 2024-09-20 16:5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SK하이닉스에 대한 ′선행매매′ 의혹이 제기된 모건스탠리 서울지점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3일 모건스탠리 서울지점 창구에서는 SK하이닉스 주식 101만여주가 매도됐습니다.

이는 하루 전 매도량 35만여주의 3배 수준입니다.

모건스탠리는 이틀 뒤인 지난 15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26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대폭 하향하고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축소′로 변경했고, SK하이닉스 주가는 연휴 뒤에 급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