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정다인/삼성증권

뉴욕 증시 삭풍에 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솔루스첨단소재 20%↑

입력 | 2024-03-27 09:40   수정 | 2024-03-27 09:4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밤사이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분기 말을 맞은 차익 실현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장 마감 1시간을 앞두고 하락 반전하자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이 강화되었습니다.

뉴욕증시 하락세는 국내 증시 하락 출발로 이어졌습니다.

개인들이 매도 물량을 소화하고 있지만 지수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36포인트 하락한 2753.73포인트로, 코스닥은 2.78포인트 하락한 913.31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에서 개인이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메모리 업황 회복 기대감에 8거래일 연속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엔비디아의 하락이 반도체 주에 영향을 줬습니다.

8만 원 선을 목전에 뒀던 삼성전자와 HPSP, 동진쎄미켐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북미 그래픽처리장치 기업의 신제품 인공지능 가속기에 자사의 하이앤드 동박을 탑재하기 위한 첫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일본 증시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