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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접경지역 사격훈련 재개 반발‥김여정 "자살적 객기"

입력 | 2024-07-08 09:40   수정 | 2024-07-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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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오늘 남측이 해상과 육상 접경지대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중단됐던 포사격 훈련을 재개한 것을 ″정세 격화의 도발적 행동″이자 ″자살적인 객기″라 부르며 반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공화국 국경 가까이로 더더욱 다가서며 감행되는 한국 군대의 무분별한 실탄 사격훈련이 어떤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가는 누구에게나 명백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