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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어제보다 더워져‥주말, 남부·제주 장맛비
입력 | 2024-07-12 09:41 수정 | 2024-07-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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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날이 더 더워지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이 30도 이상 올라 무덥겠는데요.
오늘 서울이 32도, 대구와 정선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도 갑작스레 소나기를 만날 수 있겠습니다.
어제 오후 대구에서 찍힌 사진인데요.
마치 구멍이 뚫린 것처럼 일부 지역에만 비가 국지적으로 퍼붓고 있죠.
이렇듯 소나기는 좁은 곳에 짧고 강하게 집중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도 오후 동안 서울을 포함한 내륙지역에 소나기가 예상됐는데요.
시간당 20mm 안팎으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내륙 지역에 소나기 소식이 있는 가운데 남부와 제주는 다시금 강하고 많은 장맛비 예상돼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벼락과 돌풍, 강원 내륙으로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32도, 광주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장맛비는 내일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모레 새벽 남부 내륙에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