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금채림 캐스터

[날씨] 선선한 오후‥동해안·영남 중심 비

입력 | 2024-10-28 09:41   수정 | 2024-10-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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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늘빛이 흐립니다.

낮에는 구름이 볕을 가려주면서 선선함이 감돌 텐데요.

한낮에 서울 21도, 대구가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고성은 14도 등으로 강원 동해안 지역은 어제보다 기온이 5도가량 낮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속초 CCTV 화면인데요.

도로에 빗물이 가득 고여 있고요.

차량들이 물줄기를 만들며 이동하고 있습니다.

낮부터는 충북 남부와 영남 내륙, 밤에는 전남 해안 지역으로도 비가 확대될 텐데요.

비는 내일 아침이면 그치겠습니다.

영동 지역은 최고 60mm,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강풍과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대구와 울산 18도에 머물겠습니다.

주 중반부터 내륙 지역은 차츰 맑아지겠고요.

낮에는 예년 기온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