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윤 대통령에 '90도 인사'한 한동훈 "존중·신뢰 변함 없다"
어젯밤 충남 서천의 한 시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300개 점포 가운데 2백20여 개가 불에 타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오늘 동시에 이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화재 소식은 잠...
윤수한
-
김경율 '비대위 사퇴' 또는 '불출마' 하면 갈등 봉합?
일단 외견상 갈등은 급속히 봉합되는 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문제는 이른바 '출구 전략'입니다. 정치권에서는 대체로 김건희 여사를 거침없이 비판해온 김경율 비대위원의 거취를 놓고, 양측이 줄다리기를 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산을 넘어도 또 다른 산...
구승은
-
사적 만남으로 받은 물건이 대통령기록물?‥"사과 아닌 수사 대상"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의혹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하는 문제도 남아있는데요. 대통령실은 '이건 김 여사가 선물을 받은 것이고, 규정에 따라 대통령 기록물로 보관 중이다. 따라서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런가, 하는 반론과...
이용주
-
1층에서 불빛 번쩍이더니 순식간에‥서천시장 화재로 점포 227곳 잿더미
앞서 언급한 대형 화재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충남 서천의 수산물 특화시장에서 난 불이었는데요. 전체 300개 점포 중 3분의 2 이상이 불타는 큰 피해가 난 건 9시간 이상 불이 계속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스프링클러는 바로 작동했는데, 건물이 샌드위치 ...
김태욱
-
설 대목 앞두고 상인들 망연자실‥평생 일군 터전이 잿더미로
잿더미로 변해버린 점포. 3주도 안 남은 설 대목을 준비하며 기대에 부풀어있던 시장 상인들은 속이 말이 아닙니다. 화재현장에서 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국 기자입니다. 이제 앙상한 뼈대만 남았습...
김성국
-
"발목 잘릴 듯한 추위" 체감온도 영하 20도‥계량기 동파도 잇따라
한파가 절정에 달한 오늘, '냉동고 한파'라는 말이 실감 나는 하루였습니다. 밖에 잠깐만 서 있어도 온몸이 얼어버릴 것 같은 강추위가 이어졌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특히 취약 계층에게는 더욱...
제은효
-
제주 오가는 하늘길 모두 막혀‥"2만 여명 발 묶여"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제주에도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공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의 운항이 취소되면서, 2만 명이 넘는 승객들의 발이 묶인 상황인데요. 제주를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은 기자가 나가있는데요. 김 기자, 지금도 눈...
김하은
-
20cm 폭설 쏟아진 산간 마을 고립‥도심에선 종일 제설 작업
이번 눈은 특히 호남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많은 눈이 한꺼번에 내리면서 산간 마을은 사실상 고립이 됐고, 도심에서는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폭설에 묻힌 산간 마을에 이주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전북 순창의 산간마을. 온통 하얀 눈으로 덮여...
이주연
-
저체온증·동상 환자 240명‥"실내 온도 18도 이상 유지"
이렇게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저체온증이나 동상 같은 '한랭 질환'을 호소하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서 전국에서 발생한 환자가 240명, 이 중에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특히 고령층에게 많이 발생했는데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되도록이면 야외...
지윤수
-
내일 서울 출근길 체감 -20도‥강추위 언제까지?
매서운 추위는 내일도 계속 이어진다고 합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내일 아침 출근길,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인데요. 이번 추위, 언제쯤 풀릴지,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전해...
최아리 캐스터
-
이선균 공갈 피의자 기소‥수사정보 유출 의혹 강제수사
고 이선균 씨를 협박해서 돈을 뜯어낸 혐의로, 전직 배우와 유흥업소 실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수사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서 경찰이 압수수색을 하는 등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재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유흥업소 실장 김 모씨는 지난 ...
이재욱
-
'채권단 실사' 시작됐지만‥'임금' 밀리고 '공사' 멈추고
태영건설이 기업재무구조 개선,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가면서 현재 실사가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태영건설 공사현장에서는 임금이 밀리거나, 공사가 중단되는 곳이 늘고 있어서, 부실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문다영
-
시행령 개정으로 "세수 1~2천억" 추가 감소
정부가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세법 개정안을 뒷받침하는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오늘 공개했는데요. 이 시행령 개정만으로 또 최대 2천억 원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먼저 '다주택자'에 적용되는 세금 중과 제...
김세영
-
15조원 폭탄 임박‥홍콩H지수 피해 눈덩이
홍콩 H지수를 기초로 한 ELS. 즉 주가연계증권 상품의 손실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달 손실액만 2천3백억 원이나 되는 걸로 조사됐는데요. 올 상반기에 만기를 맞는 상품만 10조 원이 넘기 때문에 손실액은 훨씬 늘어날 수 있습니다. 김현지 ...
김현지
-
'차관으로 총선까지' 했는데‥한동훈 후임 법무 장관 지명
한동훈 전 장관의 여당행으로 한 달 넘게 비어 있었던 법무부 장관 자리에 윤석열 대통령이 후임 인사를 지명했습니다. 전임자보다 사법연수원 열 기수 선배입니다. 당초 오는 총선까지 차관 대행 체제를 유지할 걸로 알려졌었는데, 대통령실과 여당의 갈등 국면 속에...
강연섭
-
"주말엔 그나마 젊은 사람 나왔는데"‥대형마트 공휴일 휴무 폐지, 시민 반응은?
정부가 대형마트에 대한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한 달에 두 번 있던 대형마트 휴업일이 평일로 바뀔 수 있게 됐습니다. 업계나 소비자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마트 노동자들은 노동 환경이 더 열악해질 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근처 ...
송서영
-
우려가 현실로‥AI 조작 음성으로 선거 조작 시도
미국 대선전에 우려했던 일이 터졌습니다. 이른바 딥 페이크로 불리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조작 선거 운동이 등장한 겁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가짜 목소리로 유권자들에게 투표 포기를 독려하는 전화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데요. 워싱턴에서 왕종명 특파원이 전해드리겠습...
왕종명
-
노조 가입자 13년 만에 감소‥도대체 원인은?
노동조합에 가입한 노동자의 수가 13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노동자 대비 노조원 비율을 뜻하는 '노동조합 조직률'도 감소세로 돌아섰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는가에 대해선 정부와 노조가 서로 다른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김건휘 기자가...
김건휘
-
5·18 폄훼 논란 허식 인천시의장‥불신임안 '셀프 거부'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이 담긴 신문을 동료 시 의원들에게 배포해서 물의를 빚었던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시의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서 허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사자가 의장이죠. 허 의장이 의장 직권으...
손구민
-
동계청소년올림픽 택시 안내 번호 "없는 번호입니다"‥택시 승강장도 어디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원도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택시 이용이 어려워서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회 조직 위원회 안내 책자에 나와 있는 콜택시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였고, 택시 승강장 관리도 엉망...
이준호
-
교각 들이받은 전기차 순식간에 '활활'‥출근하던 운전자 숨져
오늘 새벽 전기차 한 대가 도로의 교각을 들이받고 불길에 휩싸이면서 차량 전체가 불에 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출근 중이던 50대 운전자가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는데요. 경찰과 소방 당국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기자가...
이다은
-
평창 가스 누출 사고 잊었나‥"업체 또다시 가스 누출"
새해 첫날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던 강원도 평창에서 또다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충전소 차량에서 액체 상태의 가스가 누출된 건데요. 다행히 폭발로 이어지지 않았고, 인명 피해도 없었지만, 인근 주민들은 또다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유주성
-
"고등학생이랬는데"‥미성년인 척 12살에게 접근해 성폭행한 20대
한 성인 남성이 열두 살 어린이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SNS 오픈 채팅을 통해서 처음 만났는데, 신원을 알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남성이 미성년자 행세를 하면서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송정훈
-
종로구 신축 공사장 3m 높이서 인부 2명 추락‥1명 사망
서울 도심의 한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두 명이 추락해서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굴착기의 삽 부분을 타고 내려오다가 3미터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희형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평일 오후, 공사가 한창이어야 할...
조희형
-
외국인 노동자의 '비닐하우스' 나기‥"온열기 하나로 버텨요"
요즘처럼 혹독한 추위를 비닐하우스에서 견디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주 노동자들인데요. 3년 전 캄보디아노동자, 속헹 씨가 비닐하우스에서 잠을 자다가 숨진 이후 이런저런 대책이 나왔죠? 그렇다면 과연 지금은 달라졌을지, 류현준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
류현준
-
'류희림 민원 사주 의혹'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을 보도한 MBC 사회팀의 이재욱, 배주환, 이혜리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가 선정하는 183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기획보도 부문에서는 '특수활동비 등 검찰 예산 공동 검증'을 뉴스...
구나연
-
'복귀 임박' 황희찬‥"모든 경기에서 이겨야죠"
아시안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 부상 중이던 황희찬 선수가 복귀할 것 같습니다. 동료들도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는데요. 송기성 기자입니다.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1,2차전에서 모두 결장했던 황희찬. 그동안 훈련 강도를 조금씩 높였던 황희찬은 ...
송기성
-
'기적의 16강' 타지키스탄‥'모든 게 처음이야!'
아시안컵에 처음 출전한 타지키스탄은 레바논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의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조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타지키스탄.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선제골 기회가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더니 후반 2분, 오히려 ...
박재웅
-
'빙상 오타니' 달레만 '쇼트와 빙속을 동시에'
한 경기에서 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며 뛰어난 실력을 과시하는 야구의 오타니처럼 빙판 위에서도 하루에 두 종목을 넘나들며 남다른 능력을 자랑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중인 네덜란드의 달레만 선수! 김태운 기자가 만났습니다. ...
김태운
-
[스포츠 영상] 봅슬레이 소재환, 청소년올림픽 '썰매 첫 금메달'
동계청소년올림픽 봅슬레이 1인승에 출전한 소재환 선수가 우리 선수단에 이번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이명노
-
[날씨] 출근길 한파 계속‥아침까지 서해안 폭설
내일도 추위 대비 단단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나흘째 한파특보가 계속되겠습니다. 온종일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질 텐데요. 특히 아침 출근길 체감하는 추위가 매우 심하겠습니다. 찬바람이 체온을 빼앗아가면서 대관령의 경우 영하 30도, 서울이 영하 18도, 제천은 영하 21도...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