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김 여사 명품백 의혹' 반년 만에 결론‥"규정 없어 종결"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사항 없음이라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직자 배우자에 대해서는 제재 규정이 없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법정 처리 시한을 연장하고, 총선을 지나, 약 반년에 걸쳐... 홍의표
- 권익위가 종결한 '명품백'‥검찰 수사 영향은? 권익위가 사건을 종결하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조사는 이제 윤 대통령의 친정, 검찰의 몫으로 남게 됐습니다. 사실상 김 여사 조사만을 남겨둔 검찰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권익위 결정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필요한 수사를 계속하겠다"는 게 검찰... 이준희
- 4년째 결론 못 낸 '도이치 수사'‥반쪽짜리 수사 지휘권 김건희 여사 사건과 관련해 "성역도 특혜도 없다",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는 게 이원석 검찰총장의 입장과 지시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검찰총장의 수사 지휘가 반쪽짜리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 여사 관련 또 다른 의혹이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 조희원
- 대통령실 코앞 오물 풍선‥경호처 "떨어진 뒤 수거작전" 북한이 어젯밤 또다시 300개 넘는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살포했습니다. 북한이 날려 보낸 풍선은 대통령실 바로 앞에도 떨어졌는데, 군은 더 큰 위험을 막으려면 낙하 이후 수거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양소연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부근 서울... 양소연
- 남북 대치 국면에 접경지 주민 불안 고조 대북 확성기 방송이 재개되고 간밤에 북한이 또 오물풍선을 살포하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지금 접경지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송재원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평소보다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송재원
- 김여정 '말조심' 속 도발 가능성‥북한의 속내는? 어제 북한 김여정 당 부부장이 발언수위를 조절하는 듯한 담화를 내보내고, 우리 군도 대북확성기 방송 송출을 잠시 중단했죠. 남북 간 대응과 맞대응이 언제든 심각한 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걸 서로가 고려했기 때문일 텐데, 북한의 의중은 무엇인지 조의명... 조의명
- 민주당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강행‥이 시각 국회 22대 국회 원 구성을 두고 여야가 오늘 하루 종일 충돌했습니다.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임명 강행을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일방적인 국회운영이라고 반발한 국민의힘. 양측은 종일 공방을 벌였다 협상을 재개하길 반복하면서, 조금 전까지 협상이 계속됐는데요. ... 지윤수
- 이르면 내일 채 상병 특검법 법사위 상정‥"늦어도 다음 달 초 통과" 방금 보신 대로 오늘 밤 주요 상임위원장들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민주당이 속도를 낸 이유 중 하나는 내일 당장, 채상병 특검법을 법사위에서 처리하기 위해섭니다. 다음 달이면 채 상병 순직 1년, 통신기록 보존기간이 끝나기 때문에 대통령실의 수사 개입... 나세웅
- 해명 나선 산업부 "심해 유전은 처음이라‥" 7월에 첫 시추공 결정 동해 석유·가스 개발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자 정부가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분석업체인 '액트지오'와 아브레우 고문의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계약 과정에서 부실했던 업체 검증에 대해서는 일부 사과했습니다. 정부는 첫 시추 지점을 다음 달 결정하겠다고 밝혔... 박소희
- '총파업' 결의에 진료 명령으로 강수‥"우리가 의료 노예냐" 발끈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다시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 선언 하루 만에, 정부가 개원의들에 대한 진료 명령을 내리기로 하는 등 강수를 뒀는데요. 의협은 '우리가 의료 노예냐'며 투쟁 의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유서영 기자입니다. ... 유서영
- [단독] 목적지 묻자 다짜고짜 주먹질‥아찔했던 3분의 질주 승객이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사건,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 좀처럼 근절되지를 않고 있습니다. 지난주 서울에선 술 취한 승객이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마구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피해를 입은 기사는 폭행을 당하면서도, 사고를 막기 위해 3분 넘게 위험천만한... 송정훈
- 이별 통보에 집 찾아가 흉기 휘둘러‥잇따르는 '교제 폭력·교제 살인' 헤어지자는 말이 목숨에 위협이 되는 것, 이게 말이 되는 일일까요. 여성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는데, 이들 모두 "피해 여성과 교제하던 사이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는 교제 살인. 조건희 기자가... 조건희
- 반복되는 교제폭력·교제살인‥국가는 사실상 방관 이 내용 관련해서 사회팀 백승우 기자와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백 기자, 교제 중인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심한 경우에는 목숨까지 빼앗는 일이 계속해서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게 구체적으로 짚어보면 얼마나 심각한 상황입니까? ◀ 기자 ▶ ... 백승우
- 민주당 당헌 개정‥대권 도전도, 직무정지도 '이재명 맞춤형'?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게 힘을 몰아주는 방향으로, 당헌·당규를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가 당권을 쥔 채 대선 출마를 준비할 수 있게 예외규정은 추가하고, 재판에 넘겨지면 직무가 정지되는 규정은 없애기로 한 건데요. 여당에 이어 야권에서도 맞춤형 ... 김지인
- 방송3법은 언론장악법이라는 국민의힘‥"보수정부 때 언론장악 없었다?"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바꾸는 '방송 3법' 개정안이 22대 국회에서 화두로 떠올랐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 법을 '방송장악법'이라고 규정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는 '방송을 장악할 의지도, 능력도 없었다"는데요. 과거에 무슨 ... 조재영
- KBS, 〈스트레이트〉 형사 고소까지‥MBC "정정당당하게 진실 가리자" KBS의 '우파 장악' 대외비 문건을 보도한 지난 3월 MBC 방송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던 KBS가, 이번에는 MBC와 제작진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KBS는 오늘 낸 보도자료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괴문서' 보도가 KBS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했다"고... 이용주
- 비탈길서 브레이크 풀린 화물차 올라타 멈춘 용감한 시민 브레이크가 풀린 화물차에 올라타, 차를 멈춰 세운 청년의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자기 발목이 돌아가는데도 바로 뛰어든 청년이 없었다면 아이들 많은 학원가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질 뻔했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짐을 실은 1톤 화물차가 ... 이재욱
- 김주현 민정수석 딸, 20살 때 김앤장 인턴‥또 아빠 찬스 논란 법조인 자녀들의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의 딸이 학부생 시절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에서 인턴으로 일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당시 김 수석은 법무부 고위 간부였는데, 김앤장은 별도의 채용 ... 김상훈
- 구명조끼 없이 경주하다 '쾅'‥중국 단오 축제서 4명 사망 중국에서는 단오절을 앞두고 용 모양 배로 경주를 펼치는 용선 축제를 엽니다. 마냥 즐거워야 할 전통 행사지만 미흡한 안전 조치 탓에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올해도 배가 뒤집혀 탑승객들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 이유경
- [집중취재M] "당장 7월부터 적용? 애 낳기 겁나"‥만삭 임산부들 '부글부글' 의술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출산의 고통은 여전히 산모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흔히 '무통주사'라는 진통제를 맞고, 제왕절개 같은 경우는 '페인버스터'라는 마취제도 함께 쓰는데요. 최근 보건복지부가 사실상 '두 가지를 함께 쓰지 말라'는 지침을 내리... 이해선
- '서울의봄' 故 김오랑 유족, 45년 만에 국가에 책임 묻는다 12.12 군사 반란 당시, 반란군에 맞서다 숨진 고 김오랑 중령. 영화 '서울의 봄'에서 배우 정해인 씨가 연기한 인물이기도 하죠. 김 중령의 유족들이 최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구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두환 신... 구민지
- [단독] RE100 "한국 매우 실망스럽다. 세계시장 잃는 실수 될 것" 정부는 2년마다 15년 치의 전력수급계획을 세워 발표하는데요. 지난달 나온 계획을 봤더니 2030년의 재생에너지 목표가 2년 전의 계획과 똑같은 수준, OECD 37개국 중 최저였습니다. 전 세계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RE100 캠페인의 책임자는 ... 현인아
- '중국전 키 플레이어' 손흥민 "무조건 이길 것" 축구대표팀이 내일 중국과 월드컵 2차 예선 최종전을 치릅니다. 주장 손흥민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라며 이번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지난해 11월 중국 원정에서 2골에 도움 1개 원맨쇼를 펼치며 4... 손장훈
- '자존심 버리고 배운' 구본혁 "이제 야구가 재밌어요" 프로야구 LG가 지난 주말, 시즌 처음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는데요. 새로운 주전 내야수로 발돋움한 구본혁의 존재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지난해 LG 우승의 일등공신 오지환. 하지만 시즌 초 부진으로 주장 완장을 반납했... 박재웅
- [톱플레이] 알카라스, 프랑스오픈 우승‥'내가 차세대 황제' 스페인의 신성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 테니스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자 테니스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되는 걸까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세계 3위 알카라스와 4위 즈베레프의 결승전. 클레이 코트에서 끊임없는 랠리가 이어집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김태운
- [스포츠 영상] NBA 보스턴 2연승‥18번째 우승 보인다 NBA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나온 보스턴의 3쿼터 버저비터입니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이 통산 18번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네요.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김수근
- [날씨] 올해 첫 폭염, 작년보다 일주일 빨라‥내일 더 더워 한여름 같은 더위가 벌써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속초 해수욕장의 모습인데, 일찍이 해변을 찾아서 더위를 식히는 피서객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우리 전국의 낮 최고 기온 분포도인데요. 주황색은 30도 이상, 붉은색은 32도가 넘는 지역입니다. 경주의 낮 최고 기온이...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월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