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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전당대회 돈봉투' 이성만 기소‥"부당한 총선 개입" 반발
입력 | 2024-02-07 20:39 수정 | 2024-02-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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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더불어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를 주고받은 혐의로, 검찰이 무소속 이성만 의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의원은 당시 송영길 캠프에 천백 만원을 건네고, 무소속 윤관석 의원으로부터 3백만 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련 혐의를 받는 현역 의원이 재판에 넘겨진 첫 사례인데, 검찰은 다른 의원들과도 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이성만 의원은 ″노골적인 검찰의 총선 개입에 맞서서 법률적으로, 정치적으로 싸움을 이어나가겠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