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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화끈한 FA 시장'‥'엄상백, 4년간 최대 78억 원'
입력 | 2024-11-08 20:32 수정 | 2024-11-0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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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 FA 시장이 초반부터 뜨겁습니다.
어제 심우준에 이어 엄상백도 한화로 이적했고, 허경민은 kt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 리포트 ▶
올해 FA 투수 중 가장 주목받던 엄상백이 한화와 전격 계약했습니다.
4년간 최대 78억 원, 예상을 뛰어넘는 대형 계약인데요.
어제 4년 50억 원에 영입한 유격수 심우준에 이어 엄상백까지.
한화는 내년 신구장 개장을 앞두고 최대 영입 한도인 2명의 선수에 무려 128억 원을 쏟아부었네요.
[엄상백/한화]
″내년 시즌부터 이제 신축구장에서 하게 되는데 정말 감회가 새롭고, 한화 이글스라는 팀이 더욱더 높이 갈 수 있도록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투타 주축을 잃은 kt도 전력 보강에 나섰습니다.
두산과 3년 20억 원 옵션 대신 FA를 선택한 3루수 허경민을 40억 원에 영입했습니다.
[허경민/kt]
″(kt에서) 계속 관심을 가져주는 점에 대해서 이 정도면 ′내가 정말 이 팀으로 가도 괜찮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이적) 결심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후끈 달아오른 FA 시장, 앞으로 어떤 계약이 이어질까요?
영상제공: 한화 이글스·kt 위즈 / 영상편집: 김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