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녹말 이쑤시개 먹방에‥업체 사장님도 '절레절레'

입력 | 2024-01-31 06:38   수정 | 2024-01-3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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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시개 튀김 먹방′이 SNS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 소식, 지난주 전해드렸는데요.

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물론 이쑤시개 제조업체 사장이 ″너무 어이가 없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업체 사장은 한 매체를 통해 ″식용으로 전혀 생각하지 않고 생산했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이라는 것이 곧 ′먹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는데요.

앞서 식약처도 ″녹말 이쑤시개는 위생용품으로, 식품으로서의 안전성은 검증된 바 없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사장님도 얼마나 황당하면 저러실까″, ″맛있는 게 넘쳐나는 시대에 쓸데없는 먹방은 하지 말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