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패스트 라이브즈, '24년 만에 재회' 남녀 이야기 그려

입력 | 2024-02-23 07:27   수정 | 2024-02-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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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이 연출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남녀가 24년 만에 뉴욕에서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인데요.

전 세계 시상식에서 72관왕 212개 부문 노미네이트 등 눈부신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본격적인 오스카 시즌 시작을 알리는 고담 어워즈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뉴욕 비평가협회상에서 신인작품상을 거머쥐며 수상 행진의 시작을 알렸고요.

타임지와 뉴욕타임스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이 발표하는 2023년 최고 영화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는 등 2024년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다음 달 6일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