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건휘

양문석 "편법 대출, 사과"‥새마을금고 "위법 시 회수"

입력 | 2024-03-30 07:13   수정 | 2024-03-3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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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에 대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다음 달 1일 현장 검사에 들어갑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검사결과 위법 부당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대출금 회수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후보는 지난 2020년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를 31억 2천만 원에 구입한 뒤 딸 명의로 사업자 대출 11억 원을 받아 아파트 매매 대금을 갚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양 후보는 어제 경기도 안산의 유세현장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편법대출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