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영화 속 집이 현실로" 에어비앤비 이색 숙소 공개

입력 | 2024-05-06 06:39   수정 | 2024-05-0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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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풍선 다발 아래에 아기자기한 집 한 채가 공중에 둥둥 떠 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업′의 한 장면 아니냐고요?

놀랍게도 미국 뉴멕시코주에 실존하는 숙소인데요.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는 영화 속 집과 똑같이 만들기 위해 풍선 8천 개를 달았고요.

15m 상공에도 떠오를 수 있게 제작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애니메이션을 구현한 11가지의 숙소가 공개됐는데요.

영화 같은 하룻밤을 위해 드는 비용은 최대 14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