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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혹성탈출4', 개봉 첫 주 전 세계서 1천7백여억 원 벌어
입력 | 2024-05-14 07:28 수정 | 2024-05-1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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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명작 ′혹성탈출′의 4번째 시리즈죠.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개봉 첫 주에 전 세계 영화관에서 1억 2천9백만 달러, 우리 돈 1천7백여억 원 벌어들이는 등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북미 지역에선, 개봉 전 업계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리며 흥행 1위에 올랐는데요.
전작인 ′종의 전쟁′과 ′진화의 시작′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함께 개봉한 ′범죄도시4′를 넘지는 못했지만, 개봉 첫 주말 외화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누적 관객수 4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