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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몸통 하나에 머리 두 개‥미국 미주리주서 쌍두사 발견

입력 | 2024-06-10 07:31   수정 | 2024-06-1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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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하나인데 머리는 두 개, 미국에서 발견된 쌍두사입니다.

타이거와 릴리라는 이름을 얻었고, 미주리주에서 자주 출몰하는 서부구렁이인데요.

최대 3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희귀한 쌍두사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리면서 타이거와 릴리는 올여름 미주리주 여러 도시를 옮겨 다니며 사람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