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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삼성전자 노조 "8일부터 요구 관철 때까지 총파업"
입력 | 2024-07-02 06:15 수정 | 2024-07-0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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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규모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조가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부터 사측과 협상을 벌여온 노조 측은 2024년 연봉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조합원들의 임금 인상 등의 보상을 요구해 왔습니다.
현재 해당 노조 조합원 수는 2만 8천여 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22%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