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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프랑스 루앙 대성당 첨탑, 보수 공사 중 화재
입력 | 2024-07-12 07:20 수정 | 2024-07-1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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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서부 중세 대성당 첨탑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첨탑이 주철 구조물이어서 다행히 불이 성당 다른 곳으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첨탑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현지시간 11일 정오, 프랑스 북서부 명소 중세 대성당 첨탑에 불이 난 건데요.
화재 당시 151m 높이 첨탑에선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었고요.
정확한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급히 진화에 나서 1시간 3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는데요.
첨탑이 주철로 만들어져 불이 크게 번지진 않았습니다.
12세기에 지어지기 시작한 루앙 대성당은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성당으로, 고딕 양식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