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트와이스, 일본 최대 공연장서 월드투어 성료

입력 | 2024-07-31 06:51   수정 | 2024-07-3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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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그룹 트와이스가 해외 여성 가수 최초로 ′꿈의 무대′로 꼽히는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했는데요.

1년 넘게 이어진 월드투어가 150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7만 석을 수용하는 일본 최대 규모 경기장, 닛산 스타디움의 열기가 뜨거운데요.

트와이스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다섯 번째 월드투어 추가 공연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을 개최했고요.

양일 공연에 14만 구름 관중이 모이면서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트와이스는 동방신기, 세븐틴에 이어 이곳에서 공연한 세 번째 K팝 가수로 이름을 올렸고요.

해외 여성 가수로는 최초입니다.

1년 3개월 동안 이어간 월드투어에서 27개 지역 51회 공연으로 총 150만 관객을 끌어모았는데요.

어느덧 데뷔 10년 차를 맞은 트와이스는 올해 미니 음반 ′위드 유-스′로 미국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