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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중국 매체·SNS서 '탕웨이 사망'‥가짜 뉴스 확산
입력 | 2024-07-31 06:52 수정 | 2024-07-3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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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설과 은퇴설 등 가짜뉴스에 시달리던 배우 탕웨이가 이번엔 사망설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5일 중국의 한 매체가 ′탕웨이가 사망했다′고 보도한 데 이어, 다수의 중국 웹사이트에 관련 내용이 확산했는데요.
SNS에도 ′탕웨이 사망′ 검색이 급증하며 애도하는 글까지 올라왔습니다.
결국 탕웨이 소속사가 ″사망설은 가짜뉴스″라는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탕웨이는 루머로 피해를 본 수많은 연예인 중 하나″라면서, ″인터넷 내용을 믿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주기적으로 탕웨이에 대한 가짜 뉴스들을 보도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은퇴설′이 나왔고, 재작년엔 한 중국 매체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별거 중이라 보도하면서 이혼설이 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