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백윤식, 전 연인 상대 소송 최종 승소
입력 | 2024-07-31 06:53 수정 | 2024-07-31 06:5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배우 백윤식이 전 연인의 수필집 출판을 금지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저자인 백 씨의 전 연인은 수필집에서 일부 내용을 삭제해야 합니다.
백윤식이 전 연인의 책을 발간한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낸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번 판결로 출판사는 수필집에서 백 씨의 사생활 내용을 삭제해야 책을 낼 수 있는데요.
이미 배포된 서적은 회수해 폐기해야 합니다.
저자는 서른 살 연상의 백윤식과 교제하고 헤어진 사실을 알리며 이목을 끌었고요.
재작년 출간된 문제의 수필집에 백 씨와의 열애와 결별 과정을 담으면서 갈등이 고조됐는데요.
백윤식은 책이 지나치게 내밀한 내용을 담고 있고, 결별 후 사생활을 누설하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작성하고도 책을 출간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