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센강에 등장한 장난감 블록 보트

입력 | 2024-08-01 06:37   수정 | 2024-08-0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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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열기가 뜨거운 프랑스 파리에 이색 관광 명물이 등장했습니다.

장난감 블록으로 꾸며진 ′레고 보트′가 센강에서 운행을 시작한 건데요.

알록달록한 블록으로 장식된 지붕과, 원색의 블록 모형으로 꾸며진 보트 내부가 정말 앙증맞은데요.

에펠탑과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의 주요 관광 명소를 오가고요.

관광 코스를 한 번 도는 데 1시간 45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올림픽을 기념해 지난달 3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이 보트는 오는 9월 16일까지 관광객을 태우고 센강을 달릴 예정인데요.

요금은 성인 한 명당 23유로, 약 3만 4천 원 수준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